구청에서 노인 일자리 문자가 왔는데 한참 들여다봤어요
구청에서 노인 일자리 신청하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택시 일 그만두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 한참 들여다봤지요. 나이 들면 일자리 얘기가 제일 먼저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신청할 데가 있다는 게 어디예요^^ 혹시 해 보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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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에서 노인 일자리 신청하라고 문자가 왔더라고요... 택시 일 그만두면 어떻게 하나 싶어서 한참 들여다봤지요. 나이 들면 일자리 얘기가 제일 먼저 마음에 걸리는 것 같아요. 그래도 신청할 데가 있다는 게 어디예요^^ 혹시 해 보신 분 계시면 어땠는지 좀 알려 주세요.
정년하고 한동안 집에만 있으니까 하루가 너무 길더라고요... 신청 문자 한참 들여다보신 마음 알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안 해 봤는데 동네 노인회관 아는 분 말로는 몸 편한 데 골라 가면 괜찮다더라고요^^ 신청하시면 어땠는지 나중에 한번 알려 주세요.
문자 한참 들여다보는 마음 알지요... 우리 동네 옆 가게 할머니도 작년에 구청 일자리 하시더니, 아침마다 빵 하나 사러 오셔서 그날 있었던 얘기를 한참 하고 가세요^^ 나이 들어서 밖에 나갈 데가 있는 게 제일 큰 것 같아요...
저도 그런 문자 받으면 한참 쳐다보게 되지요... 우리 영감은 싫다고 하시다가 결국 동네 경로당 청소 일 거드시더라고요. 나가서 사람 얼굴 보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달라진다고 하대요^^
저는 텃밭에서 배추랑 파 돌보는 게 일인데요... 몸 쓰는 일만 자리가 나면 나이 든 사람은 또 밀려나더라고요. 그래도 신청할 데가 있다니 한번 넣어 보실 만해요^^ 손 쓰는 일 말고 글 읽어 주거나 아이들 챙기는 자리도 있다니까 그런 데도 알아보세요...
저는 아파트 경비를 오래 했는데요... 자리 하나 오래 지키는 게 나이 들어서는 그게 제일 든든하더라고요. 노인 일자리는 몸 편한 데 골라서 한번 넣어 보세요. 저도 처음엔 한참 망설였지요^^
저도 공장에서 기계 만지다 나이 들어 나온 친구들 많이 봤어요... 집에 가만히 있으면 몸보다 마음이 먼저 굳더라고요. 그래도 신청 문자 한참 들여다보신 거 보니 아직 쓸 데가 많으신 분이네요^^ 한번 넣어 보세요...
저는 시골에서 평생 논밭 일만 한 사람인데요... 농번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참 어려워서, 노인 일자리 중에 마을 농사 거들어 주는 자리도 있으면 서로 좋을 것 같아요. 몸은 좀 쓰지만 그래도 나가서 사람 얼굴 보는 게 제일 큰 것 같더라고요^^ 한번 구청에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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