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 옆에서 상차 기다리다 보니 옛날 공장 생각남
새벽에 인천 부두 쪽 물류센터 앞에서 상차 기다리는데요... 옛날 공장 다닐 때 같이 야근하던 친구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때는 기계 소리 때문에 말도 크게 했는데, 요즘은 트럭 세워 놓고 라디오만 듣고 있으니 참 조용하지요. 다들 그렇게 사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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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 부두 쪽 물류센터 앞에서 상차 기다리는데요... 옛날 공장 다닐 때 같이 야근하던 친구 생각이 나더라고요. 그때는 기계 소리 때문에 말도 크게 했는데, 요즘은 트럭 세워 놓고 라디오만 듣고 있으니 참 조용하지요. 다들 그렇게 사는 건지...
저도 공장 다닐 때 라인 옆에서 같이 밤새던 동무 생각나네요... 그때는 기계 소리 때문에 고함으로 얘기하고 밥도 대충 먹고 그랬는데, 그래도 사람 사는 맛은 있었지요^^ 요즘은 다들 차 안에서 조용히 기다리기만 하는 것 같아서 마음이 쓰이네요...
상차 기다리는 그 조용함이 참... 저도 협력업체 사람들이랑 밤 교대하던 때가 생각나네요. 그때는 현장 돌아가는 소리가 곧 살림 소리였는데, 요즘은 트럭 세워 두고 라디오만 듣는 시간이 길어졌지요... 그래도 몸 조심하면서 다니셔야 해요^^
상차 기다리는 시간은 돈이 안 잡히는데도 다들 그냥 기다리시더라고요ㅠ 저도 배달 나가면 콜 뜰 때까지 앱 켜 놓고 기다리는 게 제일 길어요. 그래도 라디오라도 있으니 낫지요^^
우리 공장도 라인에 기계가 하나둘 더 들어오고 나서는 사람끼리 말할 일이 확실히 줄었어요... 그래도 점심 때 식판 들고 같이 앉는 자리는 아직 있어서 다행이지요^^
저도 물류센터 임시로 다니는데요... 상차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도 그날 일 끝나야 돈이 나와서 그냥 참고 있지요. 그래도 고향 내려와서 이 정도면 편하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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