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추 내리는 동안 김장 담그는 집이 몇이나 될까
배추 싸다는 얘기는 자꾸 들리는데 막상 우리 동네 마당에서 김장하는 집은 보기 힘들어요... 옛날엔 이웃끼리 나눠 절였는데 말이지요. 올해는 반 포기씩만 사다 담가 볼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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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싸다는 얘기는 자꾸 들리는데 막상 우리 동네 마당에서 김장하는 집은 보기 힘들어요... 옛날엔 이웃끼리 나눠 절였는데 말이지요. 올해는 반 포기씩만 사다 담가 볼까 싶어요^^
옛날엔 이웃끼리 나눠 절였는데 말이지요... 우리 골목도 김장철 되면 대문 열어 놓고 배추 씻는 소리가 났는데, 요샌 그 소리가 안 들려요. 반 포기도 좋은데 같이 절일 사람이 옆집에 하나라도 있으면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반 포기씩 사다 담그는 것도 좋지요... 우리 때는 이웃끼리 배추 나눠 절이면서 소금도 같이 나눴는데 말이지요. 올해는 옆집이랑 한 통씩 나눠 담가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손주들 김치는 그래도 꼭 챙겨 주고 싶더라고요.
반 포기씩 사다 담그는 거 좋아요... 우리 집도 예전처럼 한 통 가득 담그면 남아서 버리는 게 더 많더라고요. 그래도 손주 오면 김치 한 보시기는 꼭 싸 보내고 싶어요^^
반 포기 사다 담그는 거 나도 올해 그렇게 해볼까 생각 중임. 한 통 담가 보면 반은 버리게 되더라고요ㅠ 옆집이랑 배추 나눠 절이는 건 이제 옛날 얘기 같음 허허
우리 젊을 때는 마당에 배추 백 포기씩 쌓아 놓고 골목 사람들이랑 같이 절였는데... 요새는 소금 한 봉지도 혼자 사는 집이 대부분이지요. 그래도 반 포기씩이라도 담가서 옆집 할머니랑 나눠 먹으면 그게 김장 아니겠어요^^
반 포기씩 담그고 남는 건 옆집 할머니 불러서 나눠 드셔 보세요... 대문 열어 놓고 배추 씻던 시절이 그립지만, 한 통 나눠 들고 가는 정은 아직 있더라고요^^
반 포기도 좋은데... 예전엔 소금 통이랑 고무대야를 집집마다 돌려 가며 썼잖아요. 요즘은 절임배추 한 박스 사 와서 혼자 씻으니 금방 끝나 버리고, 그게 또 허전하더라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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