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줄면 편의점부터 먼저 빠지는 거 아님?
우리 가게 밤 열한시 넘으면 손님이 학원 끝난 애들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그 애들도 줄었음.. 동네 학교 앞 문구점 벌써 문 닫았다던데 편의점은 그다음 순서 아닌가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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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게 밤 열한시 넘으면 손님이 학원 끝난 애들밖에 없었는데 요즘은 그 애들도 줄었음.. 동네 학교 앞 문구점 벌써 문 닫았다던데 편의점은 그다음 순서 아닌가 허허
문구점 먼저 닫고 편의점 차례라니.. 그럼 동네 구멍가게는 그다음인가 허허. 근데 어르신만 남으면 병원이랑 약국이 제일 오래 버티는 거 아닌가.. 우리 같은 늙은이는 그게 제일 걱정이네.
어르신 남은 동네 약국 오래 버틴다는 건 맞는데, 그럼 그 약국 문 닫으면 어르신들은 어디 감? 버스 끊기면 약 타러 못 가는 게 더 문제임 허허
문구점 닫고 편의점 차례면 그다음은 동네 구멍가게 아니겠음 허허. 퇴근길에 보면 학원 앞 불 켜진 데가 확실히 줄긴 함. 약국이랑 병원도 결국 손님이 있어야 버티는 거라서, 애들 빠지는 게 제일 무섭더라고요.
편의점 다음이 구멍가게면 키오스크부터 깔고 알바 줄이는 집이 늘겠네요. 개발자 입장에선 주문 시스템 문의 오는 가게 요즘 확실히 많음 허허
중개사 하는 입장에서 보면 요즘 상가 내놓는 사람 진짜 많음. 편의점 자리 나와도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서 보증금 깎아 준다 해도 안 나감 허허. 문구점 빠지고 편의점 차례면 그다음 구멍가게는 세 놓을 사람도 없을 듯..
우리 가게도 밤 열 시 넘으면 손님 없음 허허. 예전엔 학원 끝나고 애들 간식 사러 줄 섰는데 요즘은 그 애들이 없어서 문 일찍 닫을까 고민 중임.. 편의점도 손님 있어야 버티는 건데 걱정이네.
어린이집 교사인데 반 정원 못 채우는 데가 늘어서 체감 있음ㅠ 원장님들 입에서 요즘 제일 많이 나오는 말이 "애기 없다"임 허허. 문구점이랑 편의점보다 어린이집이 먼저 빠질지도 모르겠음.
나 은퇴하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보니까 문구점이고 슈퍼고 하나씩 닫더라고.. 빈 가게 자리를 누가 챙겨줘야 되는데 그걸 그냥 두니까 다 빠지는 거 아닌가 허허
빈 가게 자리 챙기는 거 누가 하냐고.. 우리 동네도 문 닫은 자리 몇 달째 그대로임 허허. 세 놓을 때 보증금 조건 까다롭게 걸면 아무도 안 들어옴, 그거부터 손볼 일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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